영화 도서리뷰 ★↑◎▲○& 2017. 10. 17. 17:01
제목이 희한하다. 무슨 우주님이 나오고 공상 과학소설인가? 하도 신기해 책장을 넘겼는데 난 그대로 빨려 들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이 책의 구조를 살펴보면 1부 불가사의한 우주의 규칙, 그리고 2부 드라마틱한 상황을 좋아하는 우주로 나뉘어져 있다. 또한 1교시부터 15교시까지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이라는 목차로 이루어져 있다. 지음: 고이케 히로시 옮김: 이정환 출판사: (주) 도서출판 나무생각 모든 것은 내가 주문한 대로 된다.이 말이 이 책의 핵심인 듯하다.즉 부정적이거나 애매모호한 생각이나 말 따위가 그대로 현실이 되어 온다는 것이다.지금 현재의 자신은 자신의 바람이었고 자신의 이상이었고 그것이 현실로 이루어 진 자신의 모습이라고 말한다. 만약 현재의 자신이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면 그것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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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2017. 10. 16. 10:52
뱃살과의 전쟁, 케틀벨(kettle bell) 운동 체격은 작지만 그래도 예전부터 집에서 아령이니 팔굽혀펴기니 나름대로 운동한 결과 마른 체구이지만 그래도 근육이 조금씩 붙어 언젠가는 남들이 보기에 마른 멸치에서 탈출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운동에 소홀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때 자주 술을 먹고 운동을 게을리 한 탓에 살이 붙더니 임신 5개월 된 남자의 모습을 거울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와이프는 매번 제 배를 보고는 얼마 안 있으면 애 나오겠네. 라고 우스갯소리를 연발하기도 했습니다. 주말마다 산을 오르기도 하고 둘레길도 다니는 등 나름 몸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하산주가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하산 후 꼭 술을 먹게 되고 고칼로리로 다시 배를 채우게 되니 뱃살이 빠질 리가 없었겠지요. ..
영화 도서리뷰 ★↑◎▲○& 2017. 10. 15. 00:32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사실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념을 터득하고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현금의 유입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파이프라인이은 두산백과사전의 글을 참고하면 석유, 전연가스 등 유체의 수송을 위해 만든 관로라고 한다. 즉 송유관을 뜻하는 말이었다. 이 이야기는 파블로와 브르노라는 두 청년사람의 우화를 예로 들을 수 있다. 어느 마을에 파블로와 브루노라는 두 젊은이가 살았는데 산꼭대기에 있는 샘물을 길러오면 양동이에 비례하여 품삯을 받는 일이었다. 하지만 파블로와 부르노 중 파블로는 계속적으로 이일을 계속 하게 되면 언젠가 몸도 안 좋아 지고 길러오는 양도 줄어들 것이고 결국은 지속적이지 못한 일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내가 일을 안 해도 지속적으로 물을 흘려보..
영화 도서리뷰 ★↑◎▲○& 2017. 10. 14. 18:00
어느 날 서점에 우연히 들러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을 고르기 시작했다. 문득 눈에 들어온 제목, 바로 꿈꾸는 다락방이었다. 제목을 보고 단순히 어떤 사람이 다락방에서 꿈꾸고 성공한 이야기인가 라고 생각했었다. 책표지에 글자는 작았지만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책 제목보다 더 크게 내 시야에 들어왔다 책의 목차만 읽어 보아도 책을 읽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뒤도 안돌아 보고 고른 책이었다. 지금은 다락방2도 출판되었고 스페셜에디션까지 출판되어 모두 구입하여 읽어 보았다. 목차 중 가장 눈에 들어왔던 내용이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바로 이 구절이다. 사람은 생생하게 꿈꾸는 그대로 된다. 갑자기 이런 말이 떠오른다. 머리는 하늘에 두고 두 발은 땅에 두어라. 모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적이다. 하..
여행 ★↑◎▲○& 2017. 10. 14. 16:52
미국 미네아폴리스(Minneapolis) 와 세인트 폴(Saint. Paul) 미국에서 많이 다녔던 물과 밀의 도시라고 부르는 미네소타 주에 있던 미네아폴리스(Minneapolis) 와 세인트 폴(Saint. Paul)이 생각나서 소개를 합니다. 미국에 가서 초창기 4년 동안 (2001-2004)미국의 컴퓨터 부품 제조회사에서 일을 했는데 한국의 삼성, 엘지, 새롬 등 광통신 사업을 하는 업체들이 주 거래선이었고 전세계적으로 통신시장이 활황이라 공급 물량이 부족해서 부품공장이 있던 사우스다코타 주를 일년에 2번씩 출장을 다니곤 했는데 거주했던 로스앤젤레스에서 앞서 얘기한 트윈 시티인 미네아폴리스와 세인트폴 공항에서 환승하여 전에 한국에 있을 때 여의도 비행장에서 보았던 작은 쌍발비행기로 바꿔 타고 갔었습..
영화 도서리뷰 ★↑◎▲○& 2017. 10. 13. 22:54
직감의 기술 어느 날 TV에서 특이한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었다. 다름 아닌 리모트뷰잉(remote viewing)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이를 실행하는 사람이 나와서 실험을 통한 검증은 물론 그것을 동아리처럼 모여서 하는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무심코 보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머리카락이 곤두서기 시작했다. 방영 내용 중 실제 출연자에게 실험을 하게 된다. 건물 옥상의 그늘진 구석에 작은 흰색 머그컵을 가져다 놓고 출연자에게 어디에 무엇을 숨겼는지 맞춰보라는 내용이었다. 이건 소위 무협지에서나 나올 법한 투시를 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노릇이 아닌가? 그는 갑자가 눈을 게슴츠레 뜨고는 펜과 흰 종이에 무언가를 끄적거리기 시작했다. 알 수 없는 선들, 자기가 느끼는 감각적인..
건강 ★↑◎▲○& 2017. 10. 10. 22:10
도깨비바늘, 환삼덩굴 어느 날 우연히 천기누설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원래 건강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천기누설은 물론, 엄지의 제왕, 비타민 등, 건강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주 보는 프로그램은 ‘나 자연이이다’ 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간혹 사업에 실패하시어 들어가신 분들도 있었으나 대부분이 건강이 안 좋으신 분들이 산에서 사는 시스템을 갖추거나 아니면 못 갖추신 분들도 사회적인 의학 시스템으로는 이미 불가능에 놓이신 분들이 이미 목숨을 다했다고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많이 찾아 가시는 듯합니다. 왜 산에 찾아 갈까요? 어느 분은 이미 의학계에서 치료를 포기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죽은 목숨이니 무작정 산에 올라 땅을 침대삼아 이슬을 벗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