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장단점과 대표적 모델

전기차의 장점


소음이 거의 없다. 조용하고 안락하다. 진동이 거의 없어 장거리를 주행하더라도 피로도가 일반 내연기관차에 비해 현저하게 적다. 또한 가속성이 좋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 즉 제로백(Zero+百)이 대략 7초정도이지만 차종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다. 테슬라S P100D의 경우엔 약 2.7초이다. 또한 경제적이다. 즉 기름 값이 싸고 1달 기준 내연기관차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



1천키로 기준 하이브리드차는 10만원의 유류비가 소모된다면 전기차의 경우는 1만원이 드는 셈이다. 일반적으로 키로 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전기차 오너들의 월평 충전비는 1만원~3만원 정도이다. 월평균 유류비가 50여만원 들었더라도 전기차로 바꾸는 순간 충전비는 2만원 선에서 끝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대중교통비보다 훨씬 저렴하다. 전기차 월평균 연료비는 일반 휘발유차 연료비의 10%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공영주차장 요금 50%할인, 톨게이트 비용 50%할인, 역주변의 환승주차장 할인은 물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

내연기관차처럼 오랜 기간 주행하지 않고 방치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하여 가끔 주행을 해주어야 하지만 전 기차는 그럴 필요가 없다. 즉 오랜 기간 운행하지 않아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전기차의 단점


가족모두가 타기에는 크기면 에서 조금 부족할수 있으나 이는 차종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충전관련 부품이 고장 나면 조금 비싼 편이다. 하지만 내연기관차에 비해 고장횟수나 확률이 현저히 낮으니 단점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부분이다.

220볼트로 완충하는데 대략 8시간 걸리며 공공충전소가 일반 내연기관차에 비해 부족한 편이다. 또한 충전기 호환성의 문제도 있다. 즉 같은 차량이라도 내차만 충전이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충전기가 문제인지 차량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직 시원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공용충전소의 경우엔 대기자가 있는 경우엔 상당한 시간동안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장거리 주행의 경우 충전소의 위치 파악은 물론 일부러 충전소를 경유하여야 하는 문제점이 발생하므로 이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국내 대표적인 전기차 3종과 테슬라


현대 코나 일렉트릭(SUV) 


가격은 모던이 4650만원, 프리미엄이  4850만원이며 최고속도 167km, 한번충전으로  406km를 달릴 수 있다. 

국고보조금을 받으면 3천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쉐보레 볼트


가격: 4593~4814만원 이며 최고속도 148.6km,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온에서 383km를 달릴 수 있다. 국고보조금은 900만원이다.


기아 니로


가격: 4780~4980만원이며 시속 167km이고 1회충전시 주행거리는 상온에서 385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고보조금 900만원이다.


테슬라 모텔S P100D


가격은 1억 860만~1억 2550만원 선이며 최고속도는 250km까지 나온다. 1회충전 주행거리 또한 424km를 주행할 수 있다. 제로백 2.7초로 상당히 짧은 편이며 국고보조금은 900만원선이다.


전기차의 점진적 개선으로 불편함 해소


차량성능이나 충전시간이 점점 나이지고 있고 충전에 따른 불편함도 점점 개선되어 지고 있다. 또한 장거리 주행 문제도 점점 개선되어 지고 있으며 현재 400km 넘게 주행 가능한 전기차도 나오고 있다.



보통 완속충전기의 경우 5~9시간 소요되며 급속충전기의 경우엔 30~50분 정도면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기차 제조사나 충전사업자등의 전기차 전용앱을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전기차를 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앱들은 전기차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욱 편리하게 개발될 것이다.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사이트 https://www.ev.or.kr로 들어가면 전국 전기차 충전소 위치는 물론 구매혜택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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