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주소, 절대주소, 혼합주소[엑셀강좌 4일차]

오늘은 엑셀에서의 주소와 관련하여 상대주소, 절대주소, 혼합주소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즉 셀주소를 참조하는 방식에 따라 상대참조, 절대참조, 혼합참조 라고 부르게 됩니다.

참고로 엑셀에서의 주소라는 것은 바로 셀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셀은 열번호인 영문자와 행번호인 숫자가 결합되어 그 셀의 주소가 됩니다.

셀주소 참조 방식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후에 엑셀의 막강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엑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계산기능이기 때문이며 이러한 셀 주소를 확실히 이해해야 오류 없이 정확한 계산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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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주소, 절대주소, 혼합주소

 

 

 

상대주소(상대참조)

 

이름상자에 보시면 현재 위치한 셀의 주소가 나타나 있습니다. C4가 바로 현재 선택한 셀의 주소가 되는 것입니다.

열번호 영문자 C와 행번인 숫자 4가 결합하여 C4라는 하나의 셀 주소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트의 금액을 수식으로 입력한 후 이를 채우기 핸들로 채운 상태입니다.

입력된 수식을 보기위해서 셀을 클릭하면 수식 입력줄에 수식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전체 수식을 모두 보려면 지난번 강의에서 를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특정 셀의 수식을 채우기 핸들을 이용하여 아래로 끌어내려 채웠습니다. 행을 아래로 바꿔가면서 마우스를 드래그 하게 된 것이지요. 행만 바꿨으니 행번호가 변했습니다. 이와 같이 상대적으로 주소가 변하는 것을 상대참조라 합니다.

 

◉ 절대주소(절대참조)

 

다음과 같은 자료를 완성하여 봅시다.

 

 

 홍차장의 인상액은 정확하게 계산식에 의해 계산이 되었습니다. 이를 채우기 핸들을 이용하여 채웠습니다. 값들이 엉망으로 나왔네요. 수식을 천천히 살펴봅시다.

 

박과장과 이대리와 김주임의 인상액에 대한 수식이 상대참조를 하면서 엉뚱한 셀들과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임금인상률이 있는 E4셀은 변해서는 안되겠지요?

E4셀 주소는 고정시켜 주어야 합니다. 즉 변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주소를 고정시키는 것을 절대주소라 하고 이를 참조하면 절대참조가 되겠지요.

고정시키기 위한 열이나 행앞에 $(달러기호)를 붙이면 이것이 절대 주소가 되며 변하지 않게 됩니다






아래의 예시를 봅시다.

 

 

홍자장의 임금인상액의 셀 수식 중 입금인상률인 E4$E$4로 되어 있습니다.

 

이를 채우기 핸들을 이용하여 김주임까지 드래그 하였으나 $E$4는 모두 동일하게 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습니다.

 

$기호는 그 기호 뒤의 행 번호나 열 번호를 고정시키라는 의미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기호를 입력할 수 도 있지만 셀 주소 앞에 커서를 두고 F4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가 붙어집니다. F4를 연속해서 눌러봅니다. $기호가 탈부착이 되지요?

 

혼합주소(혼합참조)

 

혼합주소는 행 번호나 열 번호 어느 한곳만 고정시킬 때 사용합니다.

 

상대주소(E4)

혼합주소(E$4 또는 $E4)

절대주소($E$4)

 

자 이제 다음 표를 완성하여 봅시다.

 

즉 각 가원들의 급여를 10%로 인상했을 때와 20%로 인상했을 때의 급여 테이블을 만든다고 가정합니다. 이때 급여는 기본급+기본급*인상률입니다. 물론 기본급*(인상률+1)로 하여도 결과는 같습니다.

 

 

 

위의 계산식에 행번호나 열번호 어느 한쪽만 고정시키고 있습니다. 즉 절대주소($C)와 상대주소(5)가 혼합된 $C5로 되어 있습니다. 이를 혼합주소라 하고, 이를 참조하였으므로 혼합참조하고 합니다.





 

사실 혼합주소가 조금은 복잡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경우엔 반드시 혼합주소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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