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저장하지 않은 파일 복구하는 방법

엑셀에서 자료를 입력하고 있는 도중에 실수로 저장하지 않고 문서를 닫았을 경우 또는 갑작스럽게 전원이 나갔을 경우 저장하지 않은 엑셀파일을 복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엑셀에서는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이 디폴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0분마다 자동으로 저장되게 되어 있는데 이 또한 사용자가 시간을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이용해 엑셀에서 저장하지 않은 파일을 복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엑셀의 옵션기능에서 자동으로 저장기능이 체크되어 있는지 그리고 몇 분마다 자동저장간격이  설정되어 있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파일]메뉴의 [옵션]메뉴 중 [저장]버튼을 선택합니다.



필자의 경우엔 자동복구 저장간격에 체크되어 있고 10분마다 자동으로 저장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사용자가 변경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필자와 같이 설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10분이라는 저장간격이 너무 길다면 분단위로 짧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엔 자동복구 저장 간격을 3분으로 변경하였고 자동복구 파일의 위치도 찾아보기 쉽도록 D드라이브에 ‘엑셀자동저장파일모음’ 이라는 폴더를 만들어 놓고 복구파일을 불러와 이곳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엑셀 2010버전부터는 자동 저장된 파일의 위치를 몰라도 찾을 수 있습니다. [파일]메뉴의 [정보]탭을 클릭하면 맨 하단에 [버전관리]에서 [저장되지 않은 통합문서 복구]를 선택하면 간단하게 파일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엑셀에서 복구하고자 하는 파일을 선택 후 열기를 클릭함으로써 저장하지 않은 파일을 불러올 수 있는데 이는 자동으로 저장되도록 설정하였기에 불러올 수 있었던 것이며 시간 간격을 조금 더 짧게 설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엑셀에서 파일을 작성할 경우 항상 습관적으로 엑셀을 실행시킨 후 파일의 이름을 미리 지정하여 저장하고 엑셀 문서 작업 중에 수시로 저장버튼을 눌러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엑셀에서 저장하지 않은 파일을 복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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