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메모장에 그림 삽입하기

원래 엑셀의 기본기능은 계산기능이다. 하지만 엑셀은 계산기능이 아닌 문서를 작성할 때도 탁월하다. 물론 워드프로세서처럼 보다 세밀한 문서작성기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말이다. 특히 세밀한 표나 위아래가 어긋나는 표를 작성할 경우에는 어쩌면 한글이 편할 수 도 있다. 하지만 텍스트와 수식을 입력한 표가 함께 어우러져야 하는 경우엔 엑셀은 그 무엇보다도 탁월한 기능을 한다.





이때 하나의 셀 안에 텍스트의 내용이 많을 경우 필자는 메모장을 활용한다. 마우스를 위치시키면 자동으로 팝업되는 메모장에 가끔은 텍스트를 삽입할 경우도 있지만 그림이나 사진을 삽입할 경우도 있다. 이를 포스팅 하고자 한다.

 

 

메모안에 사진이나 그림 삽입하기

 

그림이나 사진을 삽입할 셀에 우측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다음의 화면에서 메모삽입을 선택한다.

 

 

이때 메모내용안의 글을 모두 지우고 메모장 테두리에 마우스를 대고 우측버튼을 누른다. 이때 메모장의 테두리를 선택하고 단축메뉴가 나오면 메모서식을 클릭한다. 만약 테두리를 선택하지 않고 메모장 안에서 우측버튼을 누르면 메모서식으로는 들어 갈 수 있으나 글꼴탭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반드시 메모장 테두리를 왼쪽 버튼으로 선택하고 다시 우측버튼을 눌러서 창을 호출해야 한다
.

 

 

아래와 같은 메모서식 창에서 [색 및 선] 탭을 누른 후 아래쪽의 색을 선택하고 채우기 효과를 차례대로 누른다.

 

 

채우기 효과창이 나타나면 [그림] 탭 을 선택하고 그림선택 버튼을 클릭하자. 

 

 

아래와 같이 그림 선택 창이 나타나면 삽입할 그림을 더블클릭하거나 혹은 선택 후 삽입버튼을 누른다. 더블클릭이 빠르다.

 

 

다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볼 것도 없이 확인이다. 이 화면은 아마도 당신이 선택한 사진이 이것 맞지? 라고 한번 더 물어보는 것이다. 사진이 맞으면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또 메모 서식 창이 나온다. 이때 잘 보면 아까 첫 번째 창에서는 노란색으로 채워져 있던 색이라는 창이 본인이 선택한 그림으로 채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차 없이 확인을 누른다.

 

 

아래는 완성된 모습이다. 메모장에 마우스를 가져가 보면 아래와 같이 그림이 나타날 것이다. 그림이든 사진이든 타인의 얼굴사진이든 무엇이든지 삽입할 수가 있다.

 

주의 사항

 

필자의 경험을 말하고자 한다. 필자는 중요한 글이나 사진을 메모장에 삽입하여 자료로 보관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슨 문제인지는 몰라도 어느 날 메모장에 있는 사진과 글들이 몽땅 다 보이질 않았다. 내 컴퓨터가 문제인 것 같아 다른 PC에서도 열어 보았으나 메모장의 내용은 여전히 나타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여기저기 웹서핑을 하면서 복구 방법을 찾아보았다.

 

허사였다. 참 허사는 아니었다. 복구해준다는 어떤 사이트의 글을 보니 아마 유료인 듯하였다. 복구하는 방법은 존재하긴 하는 것 같았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대충 심증은 가지만 물증(?)은 없다. 심증은 이렇다. 엑셀 정품이 아닌 경우에서 파일을 작성하거나 열었거나 연 파일을 이곳에서 다시 편집한 경우, 엑셀 자체 프로그램의 버그, 바이러스, 기타 등등. 솔직한 말로 다시 표현하면 잘 모르겠다.

 

 여하튼 메모장에 삽입할 때는 원본 그림은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중요한 자료의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설계도나 애써 그린 그림들은 반드시 원본을 보관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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