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카카오톡으로 보낸 문자나 사진 또는 동영상을 잘못 보냈을 경우엔 보낸 후 5분안에 삭제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얼마나 좋은 기능인가?
바로 오늘 2018년 09월 17일 오전 10시 이후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서비스가 시작된 것이다.
물론 삭제된 후 나에게서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서도 삭제가 된다.
평소에도 항상 왜 이런 기능이 없었는지 궁금해 해왔던 필자는 가뭄의 단비소식과 같았다.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필자의 경우엔 카톡으로 영업을 많이 하는 경우라서 PC버전을 사용하여 여러 단체의 카톡방을 펼쳐 놓고 수시로 문자를 주고받는데 CTRL+C와 CTRL+V를 통해 급한 마음에 붙여 넣지 말아야 할 곳에도 붙여 넣고 미안하다는 말을 연거푸 하기 일쑤였다.
최근 카카오톡이 버전업이 되면서 카카오톡에서 이미 보낸 문자메시지를 삭제할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듯하다.
모바일에서도 되고 PC버전에서도 다 된다.

기존에는 아마 상대방이 읽지 않았다면 카톡문자를 삭제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상대방이 읽었어도 5분내에 카카오톡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다.



그래서 테스트해 보았다.

잘못 보낸 카톡문장에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팝업창이 위와 같이 뜬다. 물론 모바일 버전은 그냥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 된다.





모든 대화상대에게서 삭제라는 곳을 클릭 또는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바로 선택한 메시지가 모든 대화상대방에게서 삭제가 된다는 말이다.
아! 그런데 만약 상대방의 카톡 버전이 하위버전이라면 삭제가 안 된다는 말인가?




그럴리는 거의 없지 않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카톡버전을 자동으로 업데이트 했을테니 말이다.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그동안 너무 필요했던 기능이라 몇글자 적어 보았다.





이제 이미 보내어진 그리고 상대방이 읽었더라도 카카오톡 메시지를 내게서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서도 삭제할수 있게 되었다. 물론 삭제후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는 흔적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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